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폐기능검사가 도입되었어요.
하지만 정작 검사 대상자인 국민 대다수는 이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새로운 검진 제도가 도입된 배경과 구체적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새롭게 도입된 국가건강검진 폐기능검사 대상과 인지도
올해부터 만 56살과 66살을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가 새롭게 포함되었어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발표한 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폐기능검사라는 검사 자체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92%에 달했어요.
반면에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가 포함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11.6%에 불과했어요.
실제 검진 대상인 만 56세와 66세 중에서도 77.1%가 도입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어요.
제도를 몰랐던 이유로는 국가건강검진 안내문이나 홍보물에서 관련 내용을 보지 못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어요.
폐기능검사 의향과 효과적인 제도 안내 수단
검사에 대해 미리 알지 못했던 이들이 많았지만, 향후 검사를 받겠다는 의향은 90.2%로 매우 높게 나타났어요.
이는 새로운 제도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는 소통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줘요.
국가검진 도입 사실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수단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안내문이나 우편·카카오톡 알림톡이 꼽혔어요.
그 뒤를 이어 TV·라디오 공익광고, 뉴스 보도, 온라인 콘텐츠, 병·의원 포스터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어요.
주요 폐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과 개선 과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나 간질성폐질환(ILD) 같은 주요 폐질환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편이에요.
간질성폐질환의 경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질환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응답했어요.
다만 질환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70.4%가 심각하다고 인식하며 경각심을 갖고 있었어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료를 돕기 위해서는 신약 및 치료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혔어요.
이어 대국민 인지도 증진, 동네 의원과 대형병원 간 조기 의뢰 및 진료 연계 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요.
국가검진에 새롭게 도입된 제도가 실효성을 거두려면 의료현장과 대중매체를 통한 지속적인 정보 제공이 뒷받침되어야 해요.
자주 묻는 질문
Q1.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폐기능검사를 받는 대상은 누구인가요?
A1.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가 도입된 대상 연령은 만 56살과 만 66살이에요.
Q2. 폐기능검사 도입 사실을 몰랐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조사 응답자의 과반수가 국가건강검진 안내문이나 홍보물에서 관련 내용을 보지 못해 제도를 알지 못했다고 답했어요.
Q3. 폐질환 치료와 환자 지원을 위해 가장 필요한 노력은 무엇인가요?
A3. 신약 및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와 질환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증진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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