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보험에 가입하거나 보험금을 청구할 때 서류를 직접 떼러 다니는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한국신용정보원은 보험업무 전반에서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를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소비자의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란 무엇인가
공공 마이데이터는 행정 및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본인 정보를 정보주체가 원할 때 본인이나 제3자에게 전자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에 활용되던 서류 종류
보험업계는 이미 주민등록등초본이나 자동차등록원부 등 다양한 증명서를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활용해 왔다.
기존에는 약 35종의 서류가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되면서 소비자의 서류 제출 부담을 덜어주었다.
가족관계증명서 자동화의 의미
이번에 가족관계증명서까지 대상에 포함되면서 가입, 유지, 지급 등 보험 업무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한층 더 속도를 내게 되었다.
손해보험은 일상 속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기 때문에 가족관계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이 훨씬 매끄러워졌다.
주요 보험사별 도입 일정과 적용 범위
새로운 서비스는 준비된 보험사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하반기 내에 주요 보험사로 확산될 예정이다.
순차적 도입 일정 안내
이번 달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서비스가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어 오는 8월부터 10월 사이에는 삼성화재, 삼성생명, NH농협생명, DB손해보험 등 주요 보험사들에 차례대로 도입될 계획이다.
전 업권 확대 시 기대 효과
보험업계는 향후 모든 보험사가 이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연간 약 300만 건에 달하는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업무가 간소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비자는 서류 발급 시간과 비용을 아끼고, 보험사는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윈윈 구조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보험 가입과 보험금 청구 과정의 변화
가족관계증명서 제출이 자동화되면서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보험 이용 경험도 크게 달라지게 된다.
번거로운 서류 발급 절차의 간소화
과거에는 수익자 지정이나 보험금 청구 시 가족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주민센터나 정부24를 통해 종이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다.
이제는 공공 마이데이터 동의를 통해 필요한 서류가 전자적으로 전달되므로 발급 수고가 사라진다.
소비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 동반 상승
복잡한 서류 준비로 인해 미뤄졌던 보험금 청구 과정이 빨라지면서 소비자 불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 당국과 업계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자주 묻는 질문
Q1. 가족관계증명서 공공 마이데이터 제출은 모든 보험사에서 바로 쓸 수 있나요?
A1. 모든 보험사에서 동시에 시작되는 것은 아니며 이번 달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8~10월 사이에 삼성화재, 삼성생명, DB손해보험 등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Q2. 공공 마이데이터로 서류를 제출할 때 별도의 수수료가 발생하나요?
A2.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주체의 요구에 따라 행정 정보를 전자적으로 안전하게 연계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발급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Q3. 기존에 주민등록등초본 같은 서류도 마이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었나요?
A3. 네, 보험업계는 이미 주민등록등초본과 자동차등록원부를 포함한 약 35종의 증명서를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활용해 왔으며 이번에 가족관계증명서까지 범위가 확대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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